728x90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28일(현지시간) 대외 여건 불확실성이 높아져 통화정책과 리스크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용 후보자는 이날 워싱턴 특파원단에 보낸 출국 소감에서 "단기적으로 미국 금리 정책 정상화, 오미크론 확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경제 둔화 등 물가 상승과 경기 리스크가 동시에 확대돼 그 파장을 가늠하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앞으로 미국과 중국, 러시아의 관계 등 국제질서의 큰 틀이 중장기적으로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통찰도 더욱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워싱턴에 위치한 국제통화기금(IMF)의 아시아 태평양 담당 국장을 담당하던 지난 23일 새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로 지명받았다. 이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를 거쳐 IMF 고위직에 올랐다.
그는 오는 29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출발해 30일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
출처 : 한국경제, 김익환 기자, 이창용 "불확실성 커져...통화정책과 리스크 관리에 만전", 2022.03.29
<한국잡지교육원_취재기자과정>
'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BTS, 방시혁과 타임 표지 장식...2년 연속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 선정 (0) | 2022.03.31 |
---|---|
두 번 접고 돌돌 말 수 있는 스마트폰을 볼 수 있을까? (0) | 2022.03.31 |
베르디 오페라 '아틸라' 한국 초연 (0) | 2022.03.28 |
렌터카도 내 차인 것처럼...쏘카-현대차 MOU 체결 (0) | 2022.03.28 |
현대백화점...당일 수확한 채소를 살 수 있다? (0) | 2022.03.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