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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시중은행 모두 예금 금리 인상

by 온슬로우 202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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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우리은행]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은행권의 수신 (예금) 금리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1.5%로 0.25% 인상했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19일 정기예금과 적립식 예금 상품이 금리를 0.20~0.30%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은행의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WON예금'의 경우 기본 금리가 0.30%포인트 인상된다. 만기 해지 시 우대금리는 기본금리와 똑같은 이율로 적용하고 있어 금리가 큰 폭으로 오를것으로 예상된다.

 

적금의 경우, 비대면 전용상품인 WON적금은 최고 연 2.6%에서 최고 연 2.8%로, 우리은행 쓱(ESG)적금은 최고 연 2.35%에서 연 2.65%로 인상된다.

 

인상된 금리는 이날 신규 가입 예·적금부터 적용된다.

 

이로써 5대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모두 인상됐다. NH농협도 이날부터 예적금 금리를 0.25~0.4% 올렸고,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하나은행은 예적금 금리를 최대 0.35~0.4%포인트 인상했다.

 

 

출처 : 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우리은행도 예금 금리 최고 0.3%p 인상,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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