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반도체, 양자암호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새 시장을 확장한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MWC 2022에 맞춰 기자간담회를 열고 'SK텔레콤 2.0'시대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유 사장은 "SK텔레콤이 2019년 4월 5세대 통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후 그간 쌓은 노하우와 통신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진출에 본격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이프랜드에 AI를 접목해 '아이버스'를 만드는게 목표다. 개인의 디지털 세상 아바타가 메타버스에서 스스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수준까지 플랫폼을 고도화 하는 것이다.
또 이프랜드의 글로벌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프랜드는 블록체인, 대체불가능토큰(NFT) 기술 기반으로 자체 경제 체계를 만들고 플랫폼 내 장터를 개방형으로 바꾼다.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해 돈을 버는 플레이투언, 크리에이트투언 체계를 갖추기 위해서다.
국내 최초 국산 AI 반도체 사피온도 출시된다. 미국에 설립한 사피온 법인을 중심으로 세계 시장을 노릴 예정이다.
유 사장은 이날 양자암호 사업도 강조했다. 그는 "SK텔레콤은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해 세계 1위 양자암호 사업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한국경제, 선한결 기자, 'SKT "메타버스·AI반도체·양자암호로 세계시장 공략"', 2022.03.01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2030167981
SKT "메타버스·AI반도체·양자암호로 세계시장 공략"
SKT "메타버스·AI반도체·양자암호로 세계시장 공략", 유영상 SKT 사장 현장 간담회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연내 80개국 수출 목표
ww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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