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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공급망 우려에도 '깜짝실적' 발표 현대자동차가 공급망 불안 우려에도 불구하고 제네시스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 증가 및 환율 효과로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다. 25일 현대차는 1분기 영업이익이 1조92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동기 대비 10.6% 늘어난 30조2986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올해 1분기 전 세계 시장에서 총 90만2945만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아이오닉5, 캐스퍼, G90 등 SUV와 제네시스 신차 판매가 호조를 보였지만 반도체 공급 부족과 중국 일부 지역 봉쇄의 영향으로 같은 기간 대비 18.0% 감소한 15만2098대를 판매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차질에 약세를 보여 전년 동기보다 7... 2022. 4. 25.
렌터카도 내 차인 것처럼...쏘카-현대차 MOU 체결 현대자동차와 쏘카가 손을 잡았다. 지난 25일 현대차와 쏘카가 서울 성동구 소재 쏘카 서울 오피스에서 '커넥티드 카 운영체제 연계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현대자동차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커넥티드 카 운영체제를 쏘카에 적용해 차별화된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독자 개발한 '커넥티드 카 소프트웨어 운영 체제(ccOS)를 쏘카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한다. 쏘카에서도 운전자 개인에게 최적화된 시트 자세, 공조, 사이드미러 위치, 인포테인먼트 설정 등을 경험할 수 있다. 권해영 현대차 인포테인먼트개발실 상무는 "쏘카와의 제휴를 통해 현대차의 커넥티드 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한층 더 혁신적인 이동 경험을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 한국경제, 신현아 기자.. 2022. 3. 28.
현대차,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생산 차질 러시아에 진출한 대기업들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부품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오는 9일 현대차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조업 재개가 불투명해졌다. 물류대란으로 부품 공급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사태가 장기화 된다면 현지 부품 공급망이 붕괴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은 생산이 재개되더라도 부품 공급 문제로 생산량은 절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러시아 현지에서 현대차에 부품을 공급하는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세종공업, NVH고리아, 경신 등 15개 부품 업체도 제조가 중단됐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에서 연간 20만 대를 생산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러시아 시장에서 37만8000대를 판매해 점유율 2위를 .. 2022. 3. 23.
두번째 광주형 일자리 모델...친환경 자동차 산업 육성 광주형 일자리 첫 번째 모델인 광주글로벌보터스(GGM)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광주시가 두 번째 광주형 일자리 모델로 친환경 자동차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광주시는 지난 20일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로의 변화에 맞춰 광주를 친환경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친환경 자동차와 자율주행차 중심의 부품 공장 기반을 조성하고 기업 유치를 통해 미래자동차를 생산하는 생태계를 갖추기로 했다. ​광주시는 2030년까지 빛그린산업단지 인근에 △도심형 자율주행 순환도로 실증단지 △미래차 부품 모듈화 협동공장 △미래차 부품인증센터 △미래모빌리티 데이터 서비스센터 △인공지능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메타버스 기반 미래차 그린제도 플랫폼 △자동차 테마파크 등 7대 핵심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2022.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