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1 증권사 애널리스트 핀테크사로 이직한다 증권사 금융투자분석사(애널리스트)가 핀테크(금융+정보기술) 회사로 이직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5일 기준 국내 증권사 48개사 소속 애널리스트는 1035명으로 집계됐다. 작년 47개사 소속 애널리스트는 1065명으로 증권사는 한 곳 늘고, 애널리스트는 30명 감소했다. 애널리스트가 감소한데에는 과중한 업무, 위상 약화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이 떨어지는 직업군으로 인식돼 직업선호도가 떨어진다. 증권사 내부적으로는 수익 없이 돈만 나가는 '비용부서'라는 인식이 강하다. 최근 수년간 리테일 중심의 증권사 수익 구조가 자산관리와 투자은행 부문으로 중심을 옮겨가면서 이런 인식이 더 굳어졌다. 또 '매도' 의견을 찾아보기 힘든 증.. 2022.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