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1 애플TV '파친코'...주연 윤여정을 만나다 애플TV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파친코'의 글로벌 프리미어 시사회가 18일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렸다. 파친코는 애플TV 플러스의 두 번째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다. 재미동포 이민진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윤여정, 이민호, 김민하 등이 출연한다. 1900년대 초 일제강점기부터 시작해 '선자'라는 여성의 일대기를 담은 작품으로 사랑, 가족, 고난 등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룬다.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상 연기상을 차지한 윤여정 배우는 "장대한 80년의 역사를 한 가족을 통해 바라보는 작품으로, 각색을 거쳐 원작 소설과 많이 달라졌는데 만족했다"며 "봉준호 감독의 말처럼 '1인치 장벽을 넘으면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시청자들과) 함꼐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겠죠."라고.. 2022. 3.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