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1 미술 시장에 부는 NFT 열풍..."신중해야" 미술 시장에 '대체불가토큰(NFT)' 열풍이 불고 있다. NFT는 디지털 자산에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세계 유일의 진품임을 인증하고 소유권을 부여하는 일종의 디지털 정품 인증서다. 미술계에서 회화나조각 작품의 사진, 행위 예술 동영상, 디지털로 구현한 팝아트 등의 NFT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다. 미국의 세계적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기관인 메사리의 '2022년 가상자산 업계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NFT 미술품의 시가총액은 140억 달러로 분석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실물 미술품 시장 규모에 비하면 1%에 불과하다. 하지만 NFT 미술품 시가총액이 10년 뒤에는 1조 4000억 달러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3월 처음으로 NFT가 적용된 첫 미술품이 6억원에.. 2022.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