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1 유류세 30% 인하 확정...기름값 안정되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가 상승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5월에서 7월까지 유류세 인하 폭을 30%로 확대했다. 더불어 영업용 화물차와 버스 등 가격 상승으로 직격탄을 맞은 업종에는 유가연동 보조금을 지급한다. 지난 5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체감 유류비용을 낮추기 위해 고유가 부담 완화 3종 세트를 마련해 신속 시행할 것'을 밝혔다. 유류세 인하율이 30%로 확대되면 휘발유 기준 유류세는 1L당 574원이다. 유류세 인하 전과 비교하면 246원 낮아진 가격이다. 화물차 운전자, 소상공인 등 생계형 경유차 운전자 등 경유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으 위해서는 유가연동 보조금을 3개월 한시 지급한다. 홍 부총리는 .. 2022. 4. 5. 이전 1 다음